신발은 오랜만에 구입하는거여서 기대를 정말 많이 했습니다.
신발을 받자마자 사진보다 훨씬 어두운 베이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막상 착용하니 발등이 높아서 버클이 채워지지 않았어요( 상세사진을 보시면 정확하구요, 저는 모델 착용샷을 보고 반했기 때문에 처음엔 좀 실망했습니다ㅠㅠ) 하지만 계속 보니 그것 나름의 매력이 있어서 발등&사이즈 교환을 하고 신고 있어요. 교환하는 과정에서도 카톡 cs분이 넘넘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구요.

신다보니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어마어마하게 편한 착화감이 정말 굿 ㅠㅠ 아니 첫 개시한 날부터 이런 착화감은 처음이에요. 우선 발뒤꿈치 까짐이 전혀 없고 발등도 넘넘 편하네요. 이 신발을 구입하기 전에 고민한 신발들이 몇개 있었는데 다른 신발들도 다 사고싶게끔 만들 정도의 착화감입니다 신발은 정말 아무리 예뻐도 불편하면 신고 다닐구가 없잖아요.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급상승하는 첫구매였습니다. 앞으로도 편하고 예쁜 신발 많이 만들어주세요 ~~~!